맞춰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 근데 적당히 해야 착하고 스윗한거임 

같이 메뉴 정해서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깨작대길래 맛없냐 물어보니까 

떡을 못 먹는대…ㅠㅜ

그래도 괜찮아! 너가 다 먹어 ㅎㅎ 이러면 내가 아싸 고마워! 이러면서 먹겠어..?

떡을 못 먹는데 떡볶이를 왜 먹으러 왔냐고 나랑,, 

내가 강제로 데려왔냐고…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듬 

고양이 키우는 우리집 와서 

밤새 기침하고 아파하길래 

혹시 너 알러지있냐.. 하니까 그제서야 눈 시뻘개진 상태로 사실 알러지 있는데 너랑 같이 있고싶어서 참았다…하 이게 본인들은 배려라고 생각하는 거임? 

그러고 헤어질때 자기가 너를 위해 이런것도 하고 아픈것도 참고 그러면서까지 널 좋아했는데 넌 어떻게 나를 버리냐 

이런식으로 억울해함

단 한번도 강요한적 없음 늘 먼저 물어봤는데…

다 좋다해놓고 나중에 가서는 사실 별로였다, 힘들었다, 참았던 거다 

이러면서 나를 무슨 천하의 나쁜여자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