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노른자 하루 몇 개까지 먹으면 될까? 콜레스테롤 괜찮을까? 노른자 하루 섭취량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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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보충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계란.
나도 운동 후에 삶은 계란을 간식으로 챙겨 먹고 있다.
많은 분들이 계란을 자주 챙겨 먹지만 노른자 콜레스테롤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계란 노른자 하루에 몇 개까지 먹으면 될까?
콜레스테롤로 인해 정말 몸에 해로울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노른자 한 개에 콜레스테롤이 200mg? 너무 많은데?
200mg나 들어있다고?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이 300mg이다.
그런데 계란 노른자 1개에 콜레스테롤 200mg이 들어있다.
계란 2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하루 권장 섭취량을 그냥 넘어버리게 된다.
아니 그럼 딱 1개만 먹어야 되는 건가?!
걱정은 NO!
계란 노른자를 먹는다고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시스템이 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콜레스테롤 20%와
간이나 장 등에서 스스로 합성하는 콜레스테롤 80%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보다 많은 노른자를 섭취하면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적게 하여 적정 비율을 유지할 것이다.
우리 몸은 상상이상으로 똑똑하고 능력이 좋다.
건강한 사람은 3~4개,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면 1~2개!
하루에 계란 3~4개를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
그런데, 5개 이상 먹는 실험 자체가 없고 결과도 없기 때문에 3~4개가 적당하다 결론지은 거지
건강한 사람이라면 그 이상 먹어도 상관없을 것 같다(개인적인 생각).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분들은 1~2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가 높기 때문에 조절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사실 노른자보다 치킨, 피자 같은 중성 지방을 적게 먹는 게 더 중요하다.
계란 노른자 섭취는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배출한다!
오?!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흡수율을 낮춰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매일 계란을 1~2개 섭취해 주면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이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배출해 준다니 놀랍다!
장점이 많아 노른자를 포기할 수 없다!
나는 노른자 개수 신경 쓰지 않고 먹는다.
영양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너무 많아 포기할 수 없다.
나중에 계란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포스팅하겠지만 간단히 이야기해 보겠다.
지방이 있어 걱정들 많이 하지만 불포화지방이라 우리 몸에 너무 좋다.
그리고 오히려 흰자보다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철분, 인,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다.
완벽한 식품이다.
장점도 많고 콜레스테롤 문제도 없어 많이 먹어도 좋다고 나는 생각하지만,
걱정된다면 하루에 3개 정도 섭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