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헤더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초기증상 원인과 치료

페이지 정보

본문

b94f95258364a7ab6932a30bda085213_1676595593_4961.png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나타나서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은 극단적인


 불안 증상입니다. 가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일이나 어려운 상황에 마주칠 때 


패닉(panic)이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 이 패닉이 바로 공황입니다. 일생 동안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사람은 꽤 많으며, 전체 성인 인구의 30% 정도가 평생 한번 이상의 공황발작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불안과 


공포를 담당하는 편도체의 기능 이상과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예민한 유전 요인에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충격적인 사건,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카페인 섭취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공황장애가


 발현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고 추측합니다.





특히, 공황장애 원인 중에는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 초기 증상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 땀이 많이 나고, 숨이 막힐 듯한 질식감, 가슴 두근거림, 두려움 등으로 


인한 긴장이 있습니다. 발작은 20~30분 정도 후에 가라앉지만 공포스러운 기억 때문에


 일상에서도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예기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단계




가장 먼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두근거리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등의 초기 증상에서 시작합니다. 공황장애 초기 증상 단계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2단계




두 번째 단계에서 발작의 빈도는 증가하는데, 증상의 강도는 약해집니다. 이때에는


 공황장애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장소를 피하려는 회피반응을 보입니다. 







3단계




만약 2단계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버스나


 지하철뿐 아니라, 교회나 극장, 식당 등 사람이 많고 밀폐된 장소는 아예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아가 혼자서는 외출도 하지 못하는 


광장공포증을 느끼는 단계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대개 공황발작은 발생하고 수 십분 내에 사라지게 되지만,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들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나타나므로 언제 또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운전 중에 고속도로나 터널을 지나칠 때 증상이 나타난 후로 운전을


 못하거나, 비행기나 기차, 버스와 같은 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증상을


 경험한 이 후 탑승 자체를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이런 심리적인 문제를 비롯해 신체적인 문제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 속 쓰림 및 소화불량, 어지럼증, 복통 등의 자율신경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며,


 불면증 및 우울증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공황장애는 별안간 발생하는 발작을 경험한 후, 평소에도 다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하고, 심할 경우 발작까지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공황장애로 진단하게 됩니다.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 있지만 그저 지나가는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공황발작이 있었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로 진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황장애 치료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이 잘 되는 질환입니다.




다만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폐쇄공포증 과 같은 


다른 질환을 동반하기 쉽고, 특히 사람들을 회피하게 되는 대인기피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공황장애 초기 증상을 발견했을 시 병원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