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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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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 시 몹시 설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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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천안 시내방향으로 한산한 거리를 끼고 벽에 마사지 광고가 보임 뭐에 홀리듯 3층 진입 함

카운터 60분 6만 계산하고 건마 신청함

처음이라 누굴 지정하지는 않았는데 늘씬하고 키가 큰 선녀 같은 여성분 입장,

무슨 호텔에서 마사지사로 일하다가 코로나로 호텔 문닫고 왔다고 하는데 마사지 감흥이 절로~

스웨디시가 그런 모드가 아닌데 난 압박보다 부드럽게 말랑말랑 한 것을 선호, 어쩜 이리도

맞춤형 처럼 하는지 혹시 전에 마사지를 이렇게 했냐고 물으니 싫냐고 물어서 입다물고 가만히 뻗어 있음.

세상 모르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막판에 저 세상 경험도 해주길래 덩달아 내동생도 호감 함.

나도 모르게 팁 3를 주게 만듬... 아깝지 않고 입맛에 딱 맞는 맛집 발견한 기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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